마영전 초창기때 피오나 리시타 이비까지 있던 시절에 엄청 하드하게 파다가 게임을 접었었다. 매일 반복성 레이드 노가다랑 득템한방싸움에 지쳐서 접게됐었는데 린 나오고 난 후 다시 그리운마음에 들어갔다가 저 굴레로 다시 빠지게 되었다. 이제는 또 그만두게 됐지만 당시에 "옛날만 못하네"하며 궁시렁거리면서도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난다.

 미리라는 캐릭터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20강/모션삭제(맞나?)라는 패치가 있었다는 소식을 들었을뿐더러 나름대로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느라 정신머리가 없어서 시작하지 않았는데 옛날 스샷들을 보니까 갑자기 그리워져서 포스트를 작성하기로 결심했다.



원더랜드 색 맞추려고 엄청 애썼던 기억..ㅋㅋㅋ



이때가 막 레전더리랑 수호자셋 나왔을때였던것 같다.



핑크홀릭



이시절 이비는 거의 내 첫사랑마냥 애지중지했던거같다



왼쪽에 티이 위에있는 거미 보고 울고있는 내 캐릭터! 

당시 인벤에서 그림 무척 잘그리시는 분이 계셨는데 주사위굴리기 경쟁을 뚫고 당첨돼서 받은 짤방!! 

10명 추첨했었나보다 그려진 사람 수 세어보니..근데..남캐는 한분뿐이네?



그동안 받았던 그림/스샷들을 다 저장해두고 있긴하지만 그중에서 특히특히 아끼는 짤들.

마영전 이후에 했던 몇몇 게임들은 그만큼 애정이 없어서인지 커뮤니티에 글을 써야겠단 생각이 안들어서 저런것들이 없다. 그래서인지 더더욱 애정을 가지고 보관했다. 당시엔 자캐그림 그려주는 분들 이벤트에 댓글써가면서 열정적으로 ㅋㅋㅋ 참여했던 기억들이 난다.


이 이후 벨라->(공백기 후) 린 -> 아리샤로 넘어가게됐는데 뭘 그렇게 열심히 스샷 찍었는지 한 포스팅엔 무리일거같아서 캐릭터별로 포스팅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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