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배운지 6개월쯤 됐을때 진행한 영동 와인축제 작업물









같은 와인을 주제로 했지만 꽃이라는 컨셉이 명확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1개월차 작업물보다 낫다고 생각한다.(그리고 그냥봐도 낫다)

와인은 꽃향기가 나는 종류도 있고, 꽃은 모두가 좋아하니까 축제와도 잘 어울리는 매개체라고 보았다.









영동 와인축제 리플렛에서 목표로 했던건 상업성보다는 축제 참여도였다. 

상업성에 치중했다면 와인의 부스랑 부스에서 파는 와인에 대한 소개를 넣었을것 같다.

하지만 가족단위의 축제임을 부각시키고 싶었다.  

와인을 잘 모르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쉽게 참여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했다. 

와인은 관심을 가지지 않은 사람한테는 어려운 주류라고 보았다. 역사도 깊고 종류나 마시는 방법도 따로 있을정도니까.

그래서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시음방법과 종류를 간략하게 적어보았다. 


이걸 조금더 확장시키면 카탈로그가 되는거겠지??






리플렛 만들기 전 제작했던 행사포스터.

포스터 기반으로 리플렛을 제작했다.





영동 와인축제의 특색은 와인잔을 사면 무료 시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와인 종류별로 사용하는 와인잔 또한 다르다는 걸 자료조사하면서 알게됐고 이 점을 행사에서 강점으로 내세우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제작한 레드/로제/스파클링/어린이와인.

어린이는 와인을 물론 마셔서는 안되지만 가족축제이니만큼 어린이도 축제를 즐길 기회는 주어져야한다고 생각했다.

무알콜 음료도 마련되어있으니까 따로 어린이를 위한 티켓을 만들어 보았다. 

어린이용 티켓은 조금 더 배색에 신경썼다. 아이들은 귀여운색을 좋아하니까 최대한 이론을 적용하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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